고양이와 강아지의 대화 > 자유게시판

• 목록
• 답변
• 글쓰기

어느 날, 고양이와 강아지가 공원에서 우연히 만났습니다. 고양이가 첫 인사를 했습니다. "안녕, 강아지! 너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중 한 명이야!" 강아지가 고개를 갸웃하며 대답합니다. "정말? 사실 나도 너를 좋아해! 하지만 왜 항상 나를 무시하고 나가잖아?" 고양이가 웃으며 대답했어요. "당연하지! 네가 나를 쫓아오면, 내가 조용히 있을 수 없잖아!" 강아지가 씩 웃으며 말합니다. "맞아, 너는 풀밭에서 놀기보단 나무 위에서 놀고 싶나 보구나!" 그 말을 듣고 고양이가 씩웃으며 답했습니다. "그래, 그리고 너처럼 좋은 친구가 있음에도 내가 너를 떠나는 건 실수야!" 강아지가 놀라며 외쳤어요. "근데 나는 너의 막내 동생이야! 왜 떠나?" 고양이가 한숨을 쉬며 말합니다. "그니까, 집에 가면 항상 설거지 시키지 않니?" 강아지가 빙긋 웃으며 말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너도 나한테 쫓기지 않도록 강아지의 역할을 맡아야지!" 고양이와 강아지는 함께 웃으며, 서로의 존재를 느끼며 우정을 쌓아갔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고양이는 강아지에게 설거지를 시키지 않기로 약속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