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의 실수 > 자유게시판

• 목록
• 답변
• 글쓰기

한 마법사가 마법을 배우기 위해 먼 여행을 떠났다. 여러 해를 지나 마침내 유명한 마법사에게 수업을 받게 되었고, 마법사의 고백에 따르면 "가장 간단한 마법을 배우기 위해서는 10년이 필요하다"고 했다. 마법사는 열심히 연습했다. 드디어 10년 후, 그는 가장 간단한 마법 - '빛의 구슬 만들기'를 배울 수 있었다. 마법사는 기쁘게도 구슬을 만들어 보였다. 그런데 그 순간, 실수로 조정기가 고장이 나서 구슬이 하늘로 날아가 버렸다. 마법사는 당황해서 구슬을 다시 불러들이려 했지만, 구슬은 하늘에 떠 있는 걸 깜빡 잊었다. 그렇게 하늘에는 수많은 빛의 구슬들이 떠 있었다. 마법사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이제 내가 하늘의 별이 되었다!" 그러던 중, 지나가던 소년이 그걸 보고 외쳤다. "우와! 마법사 아저씨! 저 별은 엄마가 집에 도와달라고 부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