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거부한 토스트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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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아침, 존은 부엌에서 토스트를 굽기로 결심했다. 그는 빵을 꺼내고, 토스터에 넣고 스위치를 눌렀다. 몇 초 후, 토스트가 튀어나오며 한 마리의 빵이 존에게 외쳤다. “정말 나를 먹으려는 거야?” 존은 깜짝 놀라며 말했다. “넌 toast야, 내가 널 먹는 건 당연하지!” 그러자 토스트가 뻔뻔하게 대답했다. “내가 toast라도, 애초에 내가 구워진 것에서 벗어나려는 게 하늘의 뜻이야! 아침을 거부할 거야!” 존은 잠시 생각에 잠겼다. “그럼 내가 네 발표를 듣고 행동에 나설게.” 토스트는 다음 말을 하려 했으나, 튀어나온 순간을 놓쳐 결국 바닥에 떨어졌다. “이럴 수가, 나의 자유는 여기서 끝났구나…” 존은 토스트를 집어 들며 말했다. “아침의 반란, 정말 맛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