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의 수업 > 자유게시판

• 목록
• 답변
• 글쓰기

어느 날, 물고기들이 학교에 가기로 했다. 수업에서 선생님이 물어봤다. "자, 여러분, 물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물고기들이 대답했다. “산소요!” “아니요, 친구들과의 소통이에요!” “맞아요! 그럼 너무 이상하면 어떻게 하죠?” 물고기가 대답했다. “한번도 보지 못한 파도가 오면 도망쳐요!” 선생님이 머리를 긁적이며 "그렇게 도망치면 기분이 어떨까요?" 물고기가 답했다. "우리는 일확천금을 찾으러 간 것처럼 신나죠!" 이때, 뒤에 있던 큰 물고기가 불쑥 중얼거렸다. "나는 그럴 때 조개 소리로 메아리를 듣고 싶어. 내가 가는 곳마다 내가 사랑하는 소리가 울리니까." 선생님이 물어봤다. "그 조개를 어떻게 찾죠?" 큰 물고기가 대답했다. "그냥 조개가 있는 쪽으로 헤엄치면 돼요!" 결국, 물고기들은 페스티벌에서 만져진 조개들을 찾았다. 하루 종일 신이나게 뛰어 놀고, 집에 돌아갔을 때 작은 물고기가 말했다. "음, 수업은 정말 유익했어! 물속이 낯설지 hadn't 생각했는데. 다음 수업도 기대돼!" 모두 하하 웃으며 돌아갔고, 사실 그날 수업은 물속에서 하지 않고, 해변가의 조개들 사이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는 것을 비로소 깨달았다. 물고기가 물속에서 보인 사실. 바다를 헤엄치는 물고기들이지만, 그들의 수업은 현실에서 벌어지는 일들과 다를 게 없었다. 모두가 알게 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