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주린 고양이의 결심
페이지 정보

본문
어떤 집에 굶주린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매일 아침 주인이 밥을 주지 않자, 고양이는 결심을 했습니다. "이젠 내가 직접 음식을 구하겠다!" 그래서 고양이는 밖으로 나가서 지나가는 개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너, 우리 집 앞에 있는 생선 가게 어떻게 가는지 아는가?" 개가 대답했습니다. "난 생선은 잘 모르지만, 인근 공원에서 사람들에게 간식을 얻는 건 잘 알아!" 고양이는 고민했습니다. "고양이에게는 생선이 제일인데..." 결국, 고양이는 공원으로 가서 사람들에게 몸을 비비며 간식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한참 후, 피곤해진 고양이는 주인의 집으로 돌아와 아침을 기대했죠. 하지만 이번엔 주인이 말을 했습니다. "오늘은 생선이 없고, 캣푸드만 있어!" 고양이는 말했습니다. "차라리 공원에서 모은 간식이 낫겠다!"
- 이전글"버스 정류장 대소동" 25.07.16
- 다음글'거울 속의 결심' 25.07.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