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의 실수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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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유명한 마법사가 자신의 마법 책을 잃어버렸습니다. 너무나도 걱정한 그는 하늘의 별에 소원을 빌기 위해 숲으로 나갔습니다. "제발 내 마법 책을 되찾게 해주세요!" 그러자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별 하나가 그의 앞에 나래를 펼쳤습니다. "넌 뭘 하고 싶니?" 마법사는 반가운 마음에 말했다. "마법을 더 잘하고 싶어!" 그러자 별이 답했습니다. "그럼 원래 있던 걸 잘 찾아!" 마법사는 뻔뻔함에 놀랐습니다. "별도 나를 비웃는구나?" 그러자 별이 웃으며 말했습니다. "너 혼자서 3개월 동안 화염구 연습했잖아! 에너지를 절약해!" 마법사는 당황했지만, 결국 집에 돌아가니 소파 아래에서 자신의 마법 책을 발견했습니다. "그래, 곰팡이도 잘 자라고!" 마법사는 또 한 번 반전의 묘미를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