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통하는 날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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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주인공은 꿈속에서 귀여운 토끼와 대화를 나누게 된다. 토끼는 말하다: “너는 매일 반복되는 똑같은 하루가 지루하지 않니?” 주인공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한다: “그렇기는 한데, 달라지고 싶어도 항상 늦잠 자고 일어나.” 그러자 토끼는 방긋 웃으며 제안한다: “그럼 내 꿈속으로 와! 여기선 언제나 일찍 일어난단다!” 주인공은 신이 나서 말했다: “정말? 그럼 오늘은 꼭 일어날게!” 하지만 다음 날 아침, 주인공은 여전히 늦잠을 자고 있던 중 꿈속의 토끼가 나타나 한마디 한다: “일어나는 게 꿈이 아니라 꿈꾸는 게 현실이었던 거야!” 주인공은 혼란스러웠다. 꿈속의 토끼가 정말로 주인공의 현실에서 늦잠 자는 모습을 보고 있는 걸까? 그날 이후로 주인공은 “늦잠 자는 꿈도 노력하니 이룰 수 있다”는 신념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