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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식당 주인이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었다. 그는 "고객을 놀라게 할 수 있는 메뉴가 필요해!"라고 생각하며 창의력을 발휘하기로 결심했다. 몇 주 후, 그는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가득한 메뉴를 완성했다. 드디어 그날, 레스토랑이 오픈하자 많은 손님들이 왔다. 주인은 자신 있게 새로운 메뉴인 "모든 걸 구운 샐러드"를 소개했다. 손님들은 의아해하며 주문했지만, 주인은 배달원이 가져온 주문 목록을 보며 안정적으로 대답했다. "이 샐러드는 불에 구워진 채소와 고기를 한 곳에 모아 놓은 요리입니다! 통째로 구워냈어요!" 손님들은 궁금해하며 사라지는 연기를 보았다. 잠시 후, 비닐봉지에 든 초록색 고구마가 등장했다. 사람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말했다. "이게 샐러드냐?" 주인은 "그것도 샐러드의 한 종류거리다!"라고 구수하게 대답했다. 결국 고객들은 "모든 걸 구운 샐러드"라고 부르며 열광했고, 레스토랑은 대박이 났다. 하지만 주인은 한 가지 비밀을 숨기고 있었다. "아니, 이건 그냥 고구마였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