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와 쥐의 군대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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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코끼리와 쥐가 궁합이 맞는 군대를 조직하기로 했다. 코끼리는 "우리는 큰 힘이 필요해! 내가 앞장서서 적들을 물리칠 거야!"라고 말하며 자신만만하게 총사령관이 되었다. 쥐는 "좋아! 그럼 내가 전략을 짜면 돼?"라고 물었다. 코끼리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럼, 이야기는 길어졌지만 나의 힘이 보낼게!"라고 대답했다. 그래서 쥐는 코끼리의 힘을 바탕으로 작전을 세웠다. 드디어 전투의 날, 코끼리는 진격하기 시작했고 쥐는 안전한 거리에서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적군이 나타나자 코끼리는 놀라서 도망치기 시작했다! 그 모습에 쥐는 "이런, 내가 무슨 작전을 잘못 짠 건가?"라며 곰곰이 생각했다. 결국 코끼리는 도망치며 우연히 적군을 압사시켰고, 전투는 승리로 끝났다. 전후 상황을 정리하던 쥐가 "볼 수 있냐, 코끼리야? 네가 도망치기 전에 어떻게 이긴 거지?"라고 물었다. 그러자 코끼리는 "그건 간단해. 나는 항상 한 걸음만 내딛어도 아찔한 강풍을 발생시키지!"라고 대답했다. 쥐는 한숨을 쉬며 "그래서 대체 왜 도망친 거야?"라고 되물었다. 코끼리는 답했다, "너도 알잖아! 적들이 더 무서웠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