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자의 고백 > 자유게시판

• 목록
• 답변
• 글쓰기

한 초능력자가 친구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자랑했다. "나는 사람의 생각을 읽을 수 있어!" 친구들은 놀라워하며 그가 정말로 그런 능력이 있는지 테스트해보기로 했다. 첫 번째 친구가 말했다. "좋아, 내 생각을 읽어봐!" 초능력자는 심호흡을 하고 집중했다. "음... 너는 지금 내가 하는 얘기를 듣고 있구나!" 친구들은 박수쳤다. 두 번째 친구가 말했다. "이번엔 내가 해볼게!" 초능력자는 다시 집중했다. "너는 지금 내가 두 번째 친구라는 걸 알고 있네!" 친구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наконец, 마지막 친구는 조용히 대기했다. 초능력자는 눈을 감고 다시 시도했다. "너는 지금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는데... 아! 너는 방금 나에게 '웃기지 않다고 생각해'라고 생각하지!" 친구들이 놀라서 물었다. "대체 어떻게 알았어?" 초능력자는 웃으며 말했다. "그걸 모르겠다면 너의 초능력이 무슨 소용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