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개미의 교훈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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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한 개미가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너무 바빠서 쉴 시간도 없어!" 그러자 친구 개미가 대답했죠. "그럼 일 좀 줄여봐. 적당히 쉬어야 장기적으로 더 잘할 수 있을 거야!" 하지만 바쁜 개미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어요. 그러던 중 멋진 일거리를 발견했죠. "이걸 지금 끝내면 더 많은 음식을 가져올 수 있어!" 열심히 일하던 개미는 결국 탈진해 쓰러졌어요. 다른 개미들이 몰려와 물었죠. "왜 이렇게 힘들어?" 바쁜 개미가 대답했어요. "일을 하다 보니, 쉴 틈이 없었다!" 그러자 친구 개미가 말했죠. "하긴, 쉴 틈 없으면 죽을 줄 알았지? 그럼 이제부터는 일도 일인데, 쉬는 것도 일이라고 만들어야겠다!" 이후로 그 개미는 '쉬는 날'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 모든 개미에게 이야기했죠. 그리고 나서 비로소 모두가 바쁘게 일하다가도 쉼을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답니다. 정말로, 바쁜 개미들이 배운 교훈은 항상 '일도 중요하지만, 쉬는 것도 생명'이라는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