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많은 아이의 반전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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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작은 마을에 사는 10살짜리 소년이 꿈을 꿉니다. "나는 커서 유명한 마법사가 될 거야!" 그 소년은 매일 마법을 배우기 위해 책을 읽고, 마법 시연을 하며 시끌벅적하게 지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업 중에 자신의 친구에게 마법을 보여주기 위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자, 보세요! 나는 마법으로 사람을 날릴 수 있어요!" 라고 외치며 손을 흔들었지만, 정작 그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습니다. 친구들은 모두 무심코 웃었습니다. 그 순간, 소년은 마법을 쓰기보다 마법과 관련된 작업을 잘하는 친구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자 소년이 말했다. "괜찮아, 나도 별로 마법을 하고 싶지 않아! 그냥 나를 대마왕 마법사로 만들어 줄래?" 친구들은 무슨 소린가 싶어 다같이 물었습니다. "그럼, 난 항상 편하게 내가 좋아하는 게임만 하고 싶어." 소년은 그날 이후 꿈을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며칠 후, 그는 마법사 대신 유명한 게임 스트리머가 되었다는 뉴스가 돌았고, 사람들은 그를 '대마왕'이라 부르며 존경하기 시작했습니다. 반전은 그가 한 번도 게임을 한 적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게임에서 승리하는 법은 마법처럼 간단하다는 사실을 잊은 채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