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처럼 사라진 꿈 > 자유게시판

• 목록
• 답변
• 글쓰기

어느 날, 한 남자가 꿈에서 큰 복권에 당첨됐다. 그는 기쁨에 차서 친구들에게 그 소식을 전했다. "내가 복권에 당첨됐어! 이제 부자가 될 거야!" 친구들은 축하해 주며 그가 계획하는 멋진 꿈을 들었다. 남자는 큰 집, 고급차, 여행 등을 이야기했다. 며칠 후, 그 남자는 복권을 확인했다. 하지만 결과는 성적이 좋지 않았다. 그는 실망하여 모든 계획을 취소하고 그냥 일상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친구들이 그를 찾아왔다. "야, 너 복권 당첨됐다고 했잖아! 그걸로 우리 신년파티를 열어!" 남자는 어안이 벙벙했다. "어? 난 당첨 안 됐다고!" 친구들은 웃으며 말했다. "그럼 네 꿈은 도대체 어디 갔어?!" 남자는 힘없이 고개를 숙이며 대답했다. "거품처럼 사라졌나 봐..." 그때 친구 한 명이 말했다. "그럼 우리 그냥 거품으로 신년파티 할까?" 모두가 한번 크게 웃고, 결국 거품놀이로 신년을 축하했다. 그 복권은 없어도 우정은 여전했다!